골다공증은 대부분의 환자분들이 대부분 잘 알고 오셔서 검사를 먼저 권할만큼 많이 알려진 질환 중 하나입니다. 골다공증은 한번 발생 시 완쾌가 불가능하여 초창기에 예방이 가장 중요해서 골다공증 주사를 찾아보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그래서 이번글로 골다공증 주사인 프롤리아 대한 정보 가져와 보았습니다.
프롤리아란?
프롤리아는 뼈를 파괴하는 표지자인 RANKL 을 표적하는 신약입니다. 골다공증 치료 패러다임을 바꿨으며, 장기치료를 이어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노화에 따라서 골밀도가 계속 감소하는 골다공증 특성상 당뇨병, 고혈압과 같이 평생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료계 요구를 충족했따는 평가입니다.
프롤리아 역사는?
프롤리아는 1차 약제로 사용한지 굉장히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1차 약제로 프롤리아를 99%정도를 처방 받고 있습니다. 그전까지도 골밀도에 대한 관심이 높진 않았는데 요즘들어 정말 많이 늘어났다는 것이 실감날 정도입니다.
프롤리아를 사용하면?
프롤리아를 사용하면 1년후 골밀도 수치가 0.2정도가 높아졌습니다. 골밀도 수치 그래프가 하강이 아닌 유지 또는 상승 곡선을 보이는 변화가 있기에 골밀도 상승을 기대하며 사용할 수 있는 1차 약제가 프롤리아입니다.
프롤리아는 수질골과 피질골 모두 작용하는데 뼈 표면이 단단하면서 수분이 많은 나무처럼 생생하며 통통하고 활기를 유지하게 됩니다. 뼈가 생성되는데 필요한 세포가 있으며 소멸할때 활성화하는 세포가 있습니다. 피부가 노화되듯이 뼈도 나이가 들면 누구나 쇠퇴하기 마련입니다. 이에 작용하는 파골세포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바로 RANKL 단백질입니다.
프롤리아 주사 원리는?
프롤리아는 RANKL를 선택적으로 차단하여 파골세포의 활성도를 낮춤으로써 뼈가 소멸되는것을 막습니다. RANKL 단일 항체에만 작용하며 그 외에는 작용하지 않기 때문에 효과를 극대화하면서도 부작용이 별로 없습니다.
프롤리아 주의사항은?
매우 심각한 심부전이나 저칼슘혈증이 있거나 뼈가 병적으로 약해져 있는 상태에서 치주염이 동반될 경우 예외적으로 사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하지만 프롤리아는 끊은 이후 다른 치료를 받아도 됩니다. 약물 휴지기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지속적으로 사용해도 골절 위험이 높아지지 않고 골밀도가 개선되기에 치료효과는 좋은것 같습니다. 프롤리아가 미국에서 처음 출시되었을때 당시 1차 권고 약제로 포함되지 않았지만 2019년 미국골다공증학회에서 1차 약제로 프롤리아를 권고하였을 정도로 효과가 입증된것으로 봅니다.
골다공증이 위험한 이유는?
특별한 증상없이 방치하였다가 암못지 않은 치사율을 보입니다. 골다공증으로 인한 대표적 골절은 바로 대퇴골 골절입니다. 이 경우 발병환자의 약 20%는 1년 이내 사망하며 척추골절은 1년 후 10%가 사망에 이릅니다. 의료 전문가들은 고관절이나 척추 등 골절에 이어 순환기 질환, 폐색전증, 욕창 등 각종 합병증 과 더불어 장애와 사망까지 이르게 된다고 경고합니다.
이상 프롤리아 주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최근 골다공증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프롤리아 주사는 많이들 찾아보는 골다공증 주사가 되었습니다. 비싼 주사 약물인 만큼 초기에 골다공증 예방하여 삶의 질 높이는 건강 챙겨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