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R동의서 ,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알아볼게요.

안녕하세요!

투잡하는 간호사입니다 !

오늘은 DNR 동의서 즉,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알아보도록 할게요!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앞두고 한번쯤 들어봤을 말 중 하나일것 같습니다. 이번글로 알아볼게요.

 

DNR 동의서

 

일반인들의 경우 DNR 동의서가 생소한 경우가 많습니다. DNR의 경우 풀네임으로는 Do not resuscitate로 연명치료를 하지 않겠다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다시말해 인위적인 생명연장을 하지 않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DNR 동의서의 경우 현대의학으로는 더 이상 치료가 어려운 환자나 가족에게만 이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쓰이는 정식 명칭은 연명의료계획서입니다. 의사의 판단에 의하여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판단될 경우 환자가 선택하여 작성하게 됩니다. 회생 가능성이 없으며  급속도로 증상이 나빠져서 임종 과정이라고 판단되는 경우가 이에 해당됩니다.

환자는 담당의와 해당 분야 전문의 1명에게 이러한 진단을 받을 경우 연명의료지속 이나 중단을 스스로 결정이 가능합니다. 본인이 직접 쓰지 않더라도 가족 두명 이상이 평소 환자가 연명의료를 거부했다는 뜻을 전하며 효력이 인정됩니다.

 

연명의료 시술

 

연명의료 시술에 포함되는 것은 심폐소생술 , 인공호흡기 착용, 항암제 투여, 혈액투석 이렇게 4가지만 속했었지만 2019년 3월 부터 체외 생명유지술인 에크모, 수혈, 혈압상승제까지 치료가 포함되었습니다.

 

DNR 동의서 작성방법

 

19세 이상의 성인의 경우 자신이 향후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되었을 때 가졍하여 심폐소생술등의 연명치료를 거부한다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해 둘 수 있습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의 경우 등록기관을 방문하여 충분한 상담 및 설명을 들은 후 본인이 직접 작성하셔야 합니다.

서약서를 작성할 수 있는 등록기관은 전국적으로 약 500여곳이 있습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할 수 있는 기고나은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홈페이지 내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비용은 따로 발생하지 않고 무료입니다.

이상 DNR 동의서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DNR 동의서에 관하여 사람들마다 다양한 생각들이 각기 다른것 같습니다. 병원에서 오랜 병상에 있는 환자들을 케어하는 보호자분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단어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이번글이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