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화혈색소 정상수치 , 검사 알아볼게요.

당화혈색소 정상수치 , 검사 알아볼게요.

안녕하세요!

투잡하는 간호사입니다 ㅎㅎ

오늘은 당화혈색소 정상수치 , 검사에 대하여 글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보통 공복상태의 수치가 정상으로 나오면 혈당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공복 혈당만으로 정상여부를 진단하기가 어렵습니다. 혈당을 명확히 판단하려면 당화혈색소 수치를 확인 해야하는데 이번글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

• 당화혈색소
• 당화혈색소 정상수치
• 당화혈색소 검사

 

당화혈색소

당화혈색소는 당뇨병이 있는 환자가 혈당조절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확인 할 수 있는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혈액 내 산소 운반 역할을 하는 적혈구 속 헤모글로빈과 혈중 포도당이 결합한 형태를 당화혈색소라고 합니다. 혈당이 높은 상태가 지속되면 결합이 나타나는데 당화혈색소 수치를 통하여 과거 2~3개월 간의 평균적인 혈당 조절 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화혈색소 정상수치

정상범위는 4~5.7%입니다. 5.8~6.4%는 당뇨 전단계이며 6.5%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당화혈색소 1% 상승은 평균 혈당 30mg/dl 정도 상승을 합니다. 수치가 올라갈수록 당뇨 합병증의 위험도가 올라갑니다.

 

당화혈색소 검사

검사의 경우 보통 팔의 혈관에서 채혈을 통하여 알 수 있습니다. 이 검사는 식사 영향에 끼치지 않기에 금식은 필요치 않지만 다른 혈액검사와 보통 함께 시행하기에 함께 시행되는 검사에 맞춰 준비하도록 합니다.  공복 혈당이나 식후 2시간 혈당수치를 비교하였을때 당화혈색소의 경우 식사나 신체활동량에 영향을 받지 않고 과거 혈당의 평균수치를 알 수 있단는 점이 장점입니다.

하지만 이는 변동폭은 알 수 없기 때문에 혈당조절이 안되어 하루 중에도 저혈당과 고혈당을 넘나들어도 그변화를 알 수 없습니다. 당화혈색소의 경우 당뇨병성 케톤산증, 신부전, 당뇨병등의 질병이 있을때 증가하고 장기간 저혈당, 헤모글로빈증, 빈혈이 있을 경우 감소하게 됩니다.

이상 당화혈색소 정상수치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보통 당화혈색소 수치는 당뇨환자의 경우 보통 2~3개월 마다 정기적으로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관리차원에서 많이 들어볼 수 있는 의학용어 중 하나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번글로 당화혈색소에 대한 내용 자세히 알아가셨길 바라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