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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쥐젖 , 제거 고민이신가요?
    카테고리 없음 2022. 5. 1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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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젖 , 제거 고민이신가요?

     

    쥐젖

     


    나이가 들면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 쥐젖이 생기곤 합니다. 이를 없애려고 밀가루, 식초, 실면도와 같은 민간요법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같은 방법은 2차감염이나 색소침착, 패임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쥐젖의 정식 명칭은 연성 섬유종으로 표피세포와 콜라겐등이 증식하여 만들어진 양성 종양입니다. 어미 쥐의 젖처럼 생겼다고 하여 쥐젖이라고 부르며, 1mm에서 수cm까지 크기가 다양합니다. 생김새는 크기가 다양하고 말랑말랑하며 만져도 아무느낌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간혹 통증이나 가려움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쥐젖 원인

     


    쥐젖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겨드랑이, 목, 사타구니, 쪽에 주로 생기기 때문에 피부마찰이 원인으로 꼽습니다. 당뇨병, 임신, 비만과 연관이 되었다고 추측되기도 하빈다. 실제 비만한 여성과 중년 여성에게 많이 보고 되고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쥐젖 제거

     


    연성 섬유종을 제거하는 방법은 크기에 따라 다릅니다. 크기가 작다면 탄산가스 레이저나 수술용 가위로 절제 할 수 있습니다. 크기가 크다면 고주파 전류로 가열된 전기 메스를 이용하거나 냉동요법으로 제거합니다. 간혹 식초와 밀가루를 이용하여 쥐젖을 제거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식초의 산 성분을 이용하여 쥐젖을 녹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쥐젖의 부위를 정확하게 특정할 수 없습니다. 자칫하면 많은 부분을 녹여서 패임이나 색소침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쥐젖 ,  실면도로 제거해도 되나?

     


    실면도는 새끼처럼 꼰 굵은 명주실을 얼굴에 밀착해 쭉 밀면서 솜털을 뽑는 방법입니다. 약간 따끔거리지만 면도기로는 없어지지 않았던 솜털을 제거하여 시원하고 깔끔한 느낌마저 들어 선호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실면도를 받다가 문제를 일으켜 피부과를 찾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위생관리만 제대로 하면 적은 비용으로 말끔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지만, 아토피 피부염이나 민감성 피부인 사람이 실면도를 하면 모낭에 불필요한 물리적 자극을 주기 때문에 여드름이나 모낭염, 자극성 피부염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의사들이 말하기를 실면도는 가능한 한 하지 않는것이 바람직하지만, 실면도를 받아야할 상황이라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실면도를 꼭 해야한다면 끝난 후 스팀 타월로 5분 정도 피부 모공을 확장시킨 뒤에하며, 면도가 끝난 뒤에는 냉 타월로 5~10분정도 피부를 수축시킨 후 스킨으로 마무리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실면도를 한뒤에는 가려워도 손으로 긁지 말고 실면도를 한 뒤에 마사지를 하거나 사우나, 찜질방을 가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한번 사용한실은 재사용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상 널스해삐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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