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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 울렁거림 , 두통 있을 때 약이나 커피가 효과가 있을까?카테고리 없음 2022. 6. 1. 19:12반응형
숙취 울렁거림 , 두통 있을 때 약이나 커피가 효과가 있을까?
숙취 울렁거림 , 두통
두통과 울렁거림 등 숙취는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 아세트알데히드' 가 물과 아세트산으로 변하기 전 몸속을 돌아다니며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과음을 삼가는게 가장 좋지만 불가피하다면 몸을 해치는 방법만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숙취 울렁거림 두통있을때, 진통제효과는?
타이레놀이나 펜잘, 게보린 등 아세트아미노펜을 주성분으로 하는 진통제를 대표적으로 잘못 알려진 숙취해소제입니다. 알코올 분해효소가 아세트아미노펜을 독성 대사물질로 바꿔 간에 손상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이들 진통제의 사용상 주의사항에는 매일 세장 이상 술을 마시는 사람이 진통제를 복용한다면 간손상이 생길 수 있다는 문장이 적혀 있습니다.
만약 두통약을 먹어야 두통이 없어질것 같다면 아스피린이나 이부프로펜 성분의 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진통 효과는 4시간 정도만 지속되기 때문에 잠에서 깬 뒤 먹어야 합니다. 단, 사람마다 간의 해독 효소 분비량이 다르고 약물에 대한 반응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약을 먹을 때는 금주하는 게 좋습니다.
가족 좋은 숙취 해소제는 물?
논란이 가장 적고 숙취해소제로 가장 많이 찾는 것은 물입니다. 알코올 분해과정에서 많은 수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꿀을 타서 당을 보충하거나 과일을 함께 먹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술자리에서도 물을 자주 마시고 음주 전 죽처럼 흡수가 빠른 음식을 먹는것도 알코올 흡수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커피로 숙취해소하면 안좋다?카페인 음료의 숙취 해소 효과에 대한 논란은 현재도 많습니다 이뇨 작용을 활발하게 만들어 몸 밖으로 알코올을 배출하는데 도움이 되고, 카페인의 각성효과 덕에 술에서 깨는 기분이 든다는 이유로 일부 서구권 국가에서는 커피를 해장국처럼 마신다고 합니다. 하지만 몇몇 전문가들은 카페인이 탈수를 유발시켜 실제 혈중 알코올 농도를 더 높이고 과다 섭취 시 오히려 두통과 위장질환이 심해질 수 있다고 경고하였습니다.
이상 널스해삐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