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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혈압수치 , 여름철에 위험하다고?
    카테고리 없음 2022. 6. 1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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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혈압수치 , 여름철에 위험하다고?

     

    여름철 어지럼증


    여름철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단순히 ' 더위를 먹었다' 생각하기 쉽지만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 몸의 체액이 부족해지며 혈관이 이완돼 저혈압이 발생하면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평소 증상을 주의깊게 살펴보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상적으로 수축기 혈압이 90mmHg 미만 또는 이완기 혈압이 60mmHg 미만인 경우를 저혈압이라 합니다. 하지만 나이, 동반 질환, 생리적 상태 등에 따라서 개개인마다 적정 혈압이 다르기 때문에, 저혈압은 절대적 수치로 정의하는것 보다는 현재 혈압이 적절한가에 대한 판단이 중요합니다.



    혈압 낮을 때 증상


    뚜렷한 원인 없이 단순히 혈압이 낫게 측정되는 경우 대부분 증상이 없습니다. 하지만 어떤 원인으로 인해 평소보다 혈압이 낮아지면 뇌를 포함한 여러 장기로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못하면서 기능에 이상이 발생하고 다양한 증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어지럼증이 대부분이고 순간적으로 혈압이 많이 떨어지는 상황에서는 실신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머리가 신체 중 가장 위에 있고 심장에서 박출된 혈액이 중력을 이겨내면서 공급되는 특성 때문에 혈압이 떨어지면 뇌로 가는 혈류부터 감소하여 신경학적 증세가 먼저 나타나게 됩니다.

    그 밖에 두통, 피로감, 무기력증, 집중력 감소, 이명, 소화불량, 구역감, 식욕 감퇴, 시력 장애 등 여러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기저 질환에 따라 호흡곤란, 흉통 심계항진 등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여름철 저혈압 예방법


    여름철에는 저혈압으로 진료를 받는 환자가 증가합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혈관이 확장되고, 땀을 통해 수분과 전해질이 많이 배출되면서 체액량이 줄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혈압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외부에서 과도한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균형 잡힌 식사와 활동, 충분한 휴식은 필수입니다. 적당한 수분섭취는 탈수를 예방하고 체액량을 증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술이나 커피는 체내 수분을 배출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이상 널스해삐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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