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된 원숭이들에서 수도와 비슷한 질병이 발생한것을 말합니다. 실제로 해당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사례라고 한다면 1970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처음으로 보고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중서부 아프리카 국가에서 나타나고 풍토병화 된 질환입니다.
해당 질환은 2022년 5월 이후 유럽을 중시므로 발생하면서 풍토병이 아닌 국가에서도 이례적인 발생때문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입니다.
원숭이두창 증상
발열, 발진, 두통, 근육통, 허리통증, 무기력감, 림프절 부종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진은 일반적으로 발열 후 1~3일 이내 시작하며 얼굴, 손바닥, 발바닥에 집중하여 나타나는 경향이 있고 간혹 입, 생식기 또는 안구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진은 수포(물집), 농포(고름) 및 가피(딱지)등으로 진행되며 특정부위 발진은 대개 같은 진행 단계인것과 림프절병증 등이 특징이며 이러한 발진등 임상증상은 약 2~4주 지속될 수 있습니다.
원숭이두창 감염 안심해도될까?
WHO에 따르면 최근 원숭이두창의 치명률은 3~6% 수준으로 무시할 수준은 아닙니다. 단, 신생아, 어린이, 면역저하자 등에서는 심각한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감염자는 의료기관을 통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풍토병 지역 치명률을 살펴보면 서아프리카는 1%, 중앙아프리카는 10~11% 가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