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파리에게 물리게 되면 피부가 다소 약한 사람들은 울긋불긋 피부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려움을 느끼며 부어오를 수 있고 간지럽다고 계속 긁게 된다면 진물이 생겨 흐르는 상태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초파리 물림 , 알레르기 접촉성 피부염
접촉한 부위에 홍반 증상이 있고 주변에 피부로 확대될 수 있습니다. 접촉한 즉시 반응이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몇시간 후 또는 하루 이틀 후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며칠동안이나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초파림 물림 예방
먼저 초파리가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무래도 위생상 좋지 않은 환경에서 서식하는 벌레이기 때문에 집에 침입을 못하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창문이나 현관문을 틈이 없이 막아줘서 초파리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는것입니다.
두번째는 살충제를 뿌리는 것입니다. 이미 초파리가 생겼다면 주로 싱크대나 음식물 찌꺼기가 있는 곳에 있다보니 살충제를 뿌리면 초파리들을 어느정도는 없애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접시나 수저 등에 살충제가 묻을 수 있기 때문에 살충제를 뿌리고 난 후 라면 식기를 세척한 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번째는 벌레들이 싫어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편백나무 성분이 들어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여 주변을 소독하는 것입니다. 편백나무는 세균에 대한 살균 및 항균 성분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 많은 제품들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편백나무에는 피톤치드라는 천연 항균물질이 있기 때문인데 벌레들이 싫어하는 성분이며 내수성 또한 좋기에 여러 곳에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