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야 헤니파바이러스는 전파력이 크지는 않지만 치명률이 최대 70%에 이를 정도로 매우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 이번 중국에서 발견된 랑야바이러스는 치명적이거나 매우 심각한 병을 일으키지는 않는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랑야바이러스가 인간에게 감염되어 발열, 피로, 기침, 폐렴 등의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추가 연구로 신종 바이러스의 출현을 대비해야 합니다.
랑야 헤니파바이러스 백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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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야 헤니파바이러스는 국내 유입 가능성이 매우 낮지만 모니터링은 계속 진행중에 잇습니다. 국내에 유입되면 지방자치단체와 의료기관 등에 지침을 내릴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입니다. 또한 헤니파바이러스 관련 백신 후보 물질은 개발되고 있지만 아직 개발중인 랑야 바이러스 백신은 현재 없는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헤니파바이러스 숙주
헤니파바이러스 1차 숙주는 과일을 주로 먹는 앙골라 과일박쥐입니다. 앙골라 과일박쥐가 먹다 남긴 과일에 묻는 타액 등에 있던 바이러스가 2차 숙주인 돼지 닭등을 거쳐 인간에게 전파된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다만 다행히도 아직까지 사람에서 사람으로 옮긴 사례는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