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로파는 오랜기간 동안 다양한 음식의 향신료로 쓰이는 원료였습니다. 물론 과거에는 약용으로 널리 쓰인 약제인데 처음 들어보시지 않나요? 현대에 들어오면서 호로파 씨앗에 대한 연구를 적극적으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평균적으로 알고 있는 슈퍼푸드와 비교해보아도 손색없을 정도의 효능이 있는 건강식품 중 하나입니다 지금 부터 호로파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호로파 당뇨병 개선
호로파는 당뇨병 개선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이는 인슐린 분비에 작용하여 탄수화물 대사 자체를 개선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실제로 당뇨병 환자와 일반 성인과의 임상시험에서 혈당 개선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한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호로파가 이런 효능을 가진 까닭은 약리적인 효과가 있을 뿐 더러 함유하고 있는 식이섬유 양의 자체가 많아 영양학적으로도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보통 1일 권장량은 1일 5g이상의 용량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호로파 차 만들기
볶은 호로파 종자 15 ~ 20g과 물을 먼저 준비합니다. 그다음 물을 넣고 끓이다가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10분정도 더 끓여주면 끝입니다. 차는 따뜻하게 마시거나 냉장보관하면서 보리자처럼 마셔주셔도 됩니다. 단 이렇게 우려진 물은 쓴맛이 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농도에 물을 타 마시면 됩니다. 분말로 먹을 경우는 밀카루와 섞어 빵을 만들거나 샐러드나 요리에 뿌려먹을 수 있습니다.특히 카레에 넣게 되면 맛을 살려주어 인도에서는 오랫동안 카레의 재료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호로파 부작용
호로파는 약간의 독성을 가지고 있는 작물로서 실제 동물의 임신모델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선천적 기형은 물론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제시 하였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임신 중 별다른 부작용 없이 안전하다는 연구결과가 압도적으로 많아 현재 임신중이 아닌 이상은 큰 걱정을 할 필요를 없을것 같습니다. 2019년 진행된 호로파 씨앗의 독성에 대한 메타분석에 따르자면 호로파 독성을 나타내는 경우는 극히 드물며 가장 높은 신뢰도를 보인 17개의 연구를 종합해 보았을 때 호로파는 일반적으로 안전한 식품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 식이섬유 및 개인적인 특성으로 인해 소화문제 , 알러지 반응의 부작용을 보여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