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설사 ,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오미크론 설사,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오미크론 증상인 열 오한, 기침, 호흡곤란, 피로감, 근육통, 신체 통증, 후각 미각상실 , 인후통, 콧물 에서 가장 후반부에 나타나는 증상이 바로 설사 증상입니다.
오미크론 확진 후 증상은 호흡기 증상은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오히려 어지러움과 설사 같은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오미크론 자가격리가 끝나고도 계속되는 설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먼저, 설사가 일어나는 기전을 알아보자면 설사는 우리몸의 안좋은 물질을 적극적으로 내보내려는 방어작용이 나타납니다. 오미크론 바이러스도 우리 몸에 외부 물질이다 보니 이를 내보내려는 방어작용이 나타납니다.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상부 기관지 에 주로 영향을 미치긴 하지만 사람의 체질에 따라 위장과 대장까지 작용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설사가 일어났을 때는 지사제를 복용하는것은 반드시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일정 시간 충분히 설사를 해서 대장이 청소가 되어 설사가 멈추는지 봐야합니다.

그런데 만약 심한 설사가 계속된다면 우리 몸이 가지고 있던 수분이 계속 빠지면서 갈증, 두통 등 증상에서부터 심한경우 탈수 까지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합니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햐여 설사로 인한 탈수를 막기 위해 따뜻한 물을 주기적으로 드셔줘야합니다. 바이러스가 영향을 미치지 않는데도 계속 설사가 난다면 소화기를 안정시켜서 설사를 멈춰야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