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요리할때 늘 버려지는 채소, 과일 뿌리, 씨에 대한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생각보다 이런 채소 뿌리가 몸에 좋은데요 이번글로 채소 과일등의 씨 뿌리를 버리지 마시고 꼭 자신의 몸에 투자해보시기 바랍니다.
파뿌리차 끓여 먹기
대파뿌리는 육수나 차를 끓일때 이 방법을 하는 분들은 종종 끓여 먹더라구요! 파뿌리에는 알리신 성분이 들어있어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며 항산하 성분인 폴리페놀 또한 잎, 줄기보다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파뿌리를 총백이라고 부르며 두통, 고열 등 감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하여 쓰곤합니다. 대파뿌리는 육수를 낼때도 사용하며 무, 배와 함께 끓여먹기도 합니다. 간장에 대파뿌리를 넣고 끓이면 특유의 향이 풍부한 맛긴장도 만들 수 있습니다.
단호박 껍질 활용방법
단호박 껍질도 속만큼 영양분이 풍부합니다. 항산화 물질인 페놀산이 함유되어 있어 껍질에만 들어있는 페놀산은 심혈관질환과 노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단호박을 껍질째 쪄서 먹어도 되며 껍질만 모아서 말린 뒤 차로 끓여서 마실 수 있습니다.
또한 단호박은 껍질 뿐만 아니라 호박씨 또한 몸에 좋은 미네랄이 풍부하며 칼슘, 마그네슘도 들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와 노인 뼈, 신경, 근육 강화에 좋습니다. 호박씨에 함유된 인은 남성의 전립샘질환을 예방하는데도 좋습니다.
양파껍질 활용법
양파 껍질에는 플라보노이드, 케르세틴 등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플라보노이드는 세포노화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인성 치매, 파킨슨 병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양파껍질은 그대로 먹기 부담스러우므로 육수를 낼 시 양파를 껍질째 넣거나 말려서 가루로 만들어 먹는것을 추천합니다. 양파 껍질은 생각 외로 열에 약하지 않기 때문에 뜨거운 물에 끓여도 영양소가 보존 됩니다. 갈색 겉껍질과 함께 살짝 색이 비치는 양파 두번째 껍질까지 사용하면 좋습니다.
이상 요리할때 버려지는 채소 뿌리, 껍질 씨등의 다양한 활용법을 알아보았어요! 잘 씻은 뒤 조리할 때 사용하면 음식의 맛은 물론 영양도 한층 높아지니 이번글 잘 읽어보시고 꼭 활용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