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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문증 , 방치하다가 실명까지 갈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2. 4. 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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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문증 , 방치하다가 실명까지 갈 수 있습니다.

     


    비문증 사례  



    직장인 김모씨는 몇달전부터 눈앞에 날파리가 보이는 것과 같은 증상을 느꼈는데 늘 피곤함이 몸에 베어 있었기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였다. 하지만 증상이 지속되자 병원을 찾게 되었고 병원에서 비문증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다.

     


    비문증이 뭐지?


    우리의 안구는 젤 형태의 점성 액체인 유리체로 채워져 있다. 나이가 들면 이 유리체의 점도가 낮아져 점차 묽어지는 액화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때 유리체 안에 미세하 섬유가 뭉쳐져 부유물이 발생한다고 한다. 이렇게 생긴 부유물이 눈으로 들어오는 빛을 방해하여 뿌옇게 그림자가 져 보이는 것을 바로 비문증이라고 한다. 혹은 부유물이 마치 날파리처럼 보인다고 하여 ' 날파리증' 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비문증은 노화로 인해 생기는 정상적인 질환?

     


    비문증은 노화에 따라 정상적인 변화이다.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는데 실제로 존재하지는 않지만 대개 밝은 곳인 파란 하늘이나 흰색 종이, 흰 벽면을 바라볼 때 파리. 모기, 점. 얼룩, 실타래 등과 같은 것들이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게 되고 시선을 움직이면 이러한 물질들도 따라서 이동한다.

    비문증 원인

     



    비문증은 어린나이에도 생길 수 있다. 심한 근시, 백내장 수술과 같은 눈 속 수술 후, 눈속에 출혈이나 염증과 같은 질환을 앓은 후에는 유리체의 변화가 더욱 일찍 발생할 수 있어 생리적 비문증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한다. 또 다른 원인은 장시간의 전자기기 사용이나 스트레스, 수면부족, 영양결핍 등도 비문증의 원인 이될 수 있다.



    비문증이 심각한 병인가?


    사실 비문증은 눈이 느끼는 증상 중 하나이다. 그래서 비문증 자체가 질병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비문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인지하지 못하거나 불편하지 않게 돼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다.

    하지만 보이는 부유물의 크기가 크거나 갯수가 많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 혹은 광시증, 망막 열공이 발견된다면 레이저 치료를 고려해 봐야하며 만약 커튼친 모양새의 망막 박리가 관찰되면 안타깝게도 수술이 불가피하다. 또 포도막염, 유리체출혈, 망막출혈, 망막열공, 망막박리 등 질환에 의한 비문증은 진행을 막지 않으면 시력에 영향을 주고 심하면 실명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원인을 확인하여 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문증 예방



    비문증만을 예방하는 특별한 방법은 아쉽게도 없다. 다만 다양한 안과질환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기에  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평소 정기적으로 안과를 방문해 안구 상태에 대하여 검사를 받는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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