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주상골은 발목의 복사뼈 밑 2cm 정도에 자리 잡고 있는 뼈입니다. 이 뼈는 존재하지 않더라도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없어도 된다는 의미로 액세사리 뼈라고도 불리기도 합니다. 부주상골은 위치를 알게되면 어느정도 육안으로 식별이 가능합니다. 부주상골증후군은 이 뼈가 더 튀어나오면서 통증이 생기기 때문에 청소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족부질환 중 하나입니다.
부주상골증후군 원인
선천적으로 출생 시 뼈가 정상적으로 유합되지 못한 경우가 가장 흔하며 보통 10명 1명꼴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부주상골이 있어도 모두 증후군을 겪는것은 아니며 증상없이 지내다가 발목을 다치고 접질러진 후 결합부위가 분리되면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소아나 청소년에서는 주로 부주상골이 신발에 의해 압박되면서 발목통증이 시작되며 증상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인의 경우는 발이 접질러지거나 해당부위의 외상을 겪고 나서 알아차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주상골증후군 증상
위 질환은 성장기에 뼈가 발달하는 시기인 13~15세에 나이에 흔하기 나타납니다. 보통 일상생활을 하면서 느낄만한 통증이 아니기에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그러나 발레, 스케이트, 농구처럼 지속적인 압박이 해당부위에 가해지는 운동을 하면서 부주상골이 눌려지면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평발로 인한 증상처럼 발이 이유없이 아프거나 원인모를 통증으로 족부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부주상골증후군 평발?
부주상골증후군은 평발과 관련이 있습니다. 평발은 발바닥의 아치가 사라지면서 평평해지는 발의 형태인데 이때 후경골건이라는 힘줄이 압박을 받아, 파열 되거나 변화가 생겨 통증이 발생합니다. 이 힘줄은 발의 아치모양을 유지해주는데 중요한 역학을 하는 기관으로 부주상골 증후군을 겪는 사람은 후경골건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