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appendicitis에 대하여 글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충수염 혹은 맹장염으로 젊은층을 더불어 복통을 호소하며 응급실로 종종 찾아오시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글로 어떤 질병인지 증상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ppendicitis 충수염
이 충수염은 맹장 끝에 최대 9cm 정도의 길이에 달린 충수돌기에 염증이 발생한것을 의미합니다. 흔하게 맹장염이라고 불리는데 이는 잘못된 명칭입니다. 충수염의 경우 진행 정도에 따라서 조기 충수염, 괴저성 충수염, 화농성 충수염, 천공된 충수염 등으로 분류됩니다. 최근에는 항생제와 수액치료가 발달함에 따라서 만성충수염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appendicitis 원인
충수염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진것은 없습니다. 대부분 충수돌기 개구부가 폐쇄되면서 시작됩니다. 10대의 경우에는 점막하 림프소포가 지나치게 증식하여 폐쇄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인의 경우 대변이 딱딱하게 굳어서 덩어리가 분석에 의하여 폐쇄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appendicitis 증상
가장 잘 나타나는 증상은 95%가 복통입니다. 이 외 식욕부진, 구토, 오심이 있으면서 국소적으로 복부 압통과 발열이 있습니다. 복통은 초기에 상복부 통증이 모호하게 있다가 점차 우측 하복부로 국한되어 통증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비전형적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또 해야합니다.
충수돌기 위치에 따라 우측 옆구리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골반 내 위치하는 경우 이급후증 및 치골 위쪽의 모호한 불편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외에 장폐색 증상, 복막염, 설사등을 주 증상으로 호소할 수 있습니다.
이상 appendicitis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충수염을 의학용어로 알고 계시다면 병원에서 많이 쓰는 용어이니 도움이 되실겁니다. 이번글이 신규의료진선생님들에게 도움되길 바라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