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pcn 의학용어에 관하여 글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신규 의료진 선생님들의 경우 신장내과 쪽 병동으로 발령 받았다면 이번글이 도움되는 글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1분의 시간을 투자하여 유익한 정보 얻어가시기 바랄게요^^
pcn 의학용어
이는 한국말로 경피 신루 설치술을 의미합니다. 신장에서 걸러진 소변이 여러가지 원인에 의하여 자연적으로 배설되지 못하는 경우에 소변 배출 토로가 막히면 통증, 감염이 발생하며 심할경우에는 심부전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이때 이를 예방하고 치료를 하기 위하여 몸 밖에서 가느다란 카테터를 삽입하여 신우에서 직접 소변을 제거하는 시술을 pcn, 경피적 신루설치술 이라고 합니다.
pcn 시술
이 시술은 복잡한 수술 없이 작게 절개함으로써 가는 관을 삽입하고 관을 통하여 추가적인 스텐트 삽입도 가능하기에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게 됩니다. 시술 과정에서 소량의 방사선에 노출됩니다.
pcn 준비사항
시술 전 4시간 금식하도록 합니다. 혈액검사, x선 촬영, CT, MRI, 혈관조영술 , 내시경 등을 이용함으로써 신장 및 요관의 상태를 확인하도록 합니다. 당뇨로 인슈린을 투여할 경우에 혈압강하제나 혈전 용해제를 투약중인 경우에 신장질환이 있는 경우, 조영제 등의 약물 부작용 과거력이 있는 경우, 심장질환이나 폐질환, 알레르기 질환을 보유한 경우 시술전에는 반드시 의료진에게 해당사항에 대하여 알려주셔야 합니다.
pcn 시술 후 검사결과
소변배출이 원활해짐으로써 신장의 기능이 회복되는 것입니다. 소변이 방광을로 배설되는 정상적인 배설이 이루어지면서 배액관을 제거하도록 합니다. 요로가 폐색된 경우에는 추가적인 요관 스텐트를 삽입할 수 있습니다. 초음파로 확인하면서 신장으로 접근할지라도 신장이 피부 깊숙이 위치하고 있어서 시술이 실패할 수 있습니다.
pcn 시술 시 주의사항
도관을 삽입한 경우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시술 후에 혈뇨, 출혈, 빈뇨, 늑막 삼출액, 장기천공, 기흉, 염증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소변 배출 시에 출혈이 지속되는 경우 주의깊게 관찰하셔야 하며 의료진에게 바로 알려야 합니다,
도관의 사용중에 소변이 새거나 빠진 모습을 보이거나 소변 배출량이 갑자기 줄어든 경우에는 도관이 막혔을 가능성이 있기에 확인이 필요하고 3개월마다 도관을 교체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이상 pcn에 대한 의학용어 정보를 같이 알아보았습니다. 부서별로 공부해야하는 의학용어가 있을 것인데 이번글이 신장내과 의료진 선생님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