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활동성 폐결핵과 잠복결핵의 단어가 같은 뜻으로 판단될 수 있으나 엄밀히 다릅니다. 이번글로 비활동성 폐결핵과 함께 잠복결핵의 차이도 함께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비활동성 폐결핵의 정의는?
진단이 복잡하나 대게 6개월ㄹ간 흉부방사선 촬영상 변화가 없으며, 매월 검사한 객담 검사에서 결핵균이 나오지 않는 경우를 말합니다. 비활동성 결핵은 예전에 결핵을 앓았거나 모르고 지나갔던 흔적이 남은 상태를 말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치료가 필요 없는 상태에 속하나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재발 위험이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결핵 전파 , 전염 될까?
치료를 받지 않는 활동성 폐결핵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통항 25%~50%의 감염률을 보이며 감염자의 10% 정도가 결핵환자가 됩니다. 알콜 중독, 영양실조, 위수술, 당뇨, 면역결핍, 만성질환자, 유소아에서 발병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폐결핵 재발은?
결핵은 재발하거나 다른 장기로의 전파가 쉽게 일어납니다. 치료 종결후에 최소한 6개월에 한번 이상 주치의의 지속적인 검진을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비활동성 폐결핵으로 진단받은 경우 6개월에 한번씩 흉부 x-ray를 촬영하여 재활동성 여부를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재발 증상은?
결핵이 재발 되었다고 하여 증상 역시 다른 것은 아닙니다. 식은 땀이 잘 나는데 주로 밤중에 많이 나며, 오후에 열이 가볍게 오르면서 밤에는 열이 떨어지고 식은땀이 나게 됩니다. 열이 나는데 반하여 오한이 없는 것이 결핵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개 뒷목 주변으로 식은땀이 많이 나게 됩니다. 전에 결핵약제를 복용 후에 결핵 치료 완치 판정을 받았다ㅏ면 재발된 후에도 약물로 치료 가능하나 대신 전보다 3개월 더 복용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활동성 폐결핵과 잠복결핵 차이는?
잠복결핵은 우리 몸속에 결핵균이 침범하여 발병하지 않은 상태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하지만 비활동성 결핵은 결핵으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끝낸 후에 완치가 된 경우 이를 활동성 결핵으로 표현합니다. 즉, 결핵 병력이 있는 경우가 비활동성 결핵이라고 보시면 이해하기 쉬울 겁니다.
활동성 폐결핵과 다르게 비활동성 폐결핵 진단을 받은 분들은 심각하게 포스팅을 찾아보셨을텐데 이번글로 궁금증이 풀리셨을까요? ㅎㅎ 다음에도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